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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아이니메이션 - 클라우스 제작 노하우
    카테고리 없음 2020. 3. 11. 23:19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다양한 콘텐츠를 뽑기도 합니다. 예능이 본인의 실사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요. 클라우스도 그중 하나다. 자연스런 소음영 때문에 전부 3D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2D라고 해서 충격을 준 애니메이션입니다.인사이더에 그 제작과정이 게재되었습니다. 얼마전 겨울왕국2의 놀라운 3D기술을 다룬 영상도 재밌었는데 이번에는 더 흥미로워요.https://youtu.be/BlU49dJhf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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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본이 뚜렷하지 않다면 내용 보드를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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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대사를 녹음해서 릴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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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배우진들이 녹슨 대사를 입힌다고 한다.다음 단계는 레이아웃. 배경을 디자인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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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의 위치를 맞춰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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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인물동화+배경채색이 같이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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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면을 보면 확실히 2D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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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은 '하모니 바툰붐'이라고 합니다. 사람 소리 듣는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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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했던 픽사 전시에서도 그 비슷한 장면이죠. # 애니메이터들이 직접 연기한 레퍼런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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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스케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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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2D애니메이션에서 보는 것처럼 납작한 느낌의 채색을 합니다. 이 단계까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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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단계에서 갑자기 3D 생각이 확 나쁘지 않아요.그 비결은 '조명'입니다.하지만 이런 빛과 그림자를 일일이 그리려면 군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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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필름 드 푸아상 루주라는 회사와 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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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라고 불리는 선진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이름에 Klaus가 들어간 걸 보니 클라우스 제작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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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이 들어가 아내 sound에 씌운 빛과 그림자가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다닐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니미터들의 수고를 훨씬 덜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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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의 00%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섬세한 부분은 마지막에 사람이 정돈할 필요가 있습니다.빛과 그림자를 이용하는 것은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기도 하지만 연출적인 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요구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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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클라우스의 배경도 3D처럼 보이지만 인물에 적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조명 패턴을 따라야 합니다. "컬러키"라고 하는것을 가이드로서 사용했다고 하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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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수준의 배경도 입체성을 갖추기 위해 여러 장의 그림을 겹쳐서 배경을 완성시켰습니다. 깊이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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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너무 나는 장수 레이아웃이에요.인물과배경을맞춘후에더욱실재적인생각을갖게하기위해쓴비장의 카드는"질감"입니다. 클라우스 감독은 피부가 거칠어지길 바라지 않았고 그들이 입고 있는 코트에서는 질감이 느껴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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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2에서는 엘사코트의 조직 날실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전체적으로 코트의 사실적인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반면, 클라우스에서는 유화 자신의 수채화 같은 질감을 그림에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매우 미묘하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입니다.그런데 클라우스가 100% 2D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여러동물,물건은부분적으로3D를사용해서2D로그린다른요소들과굉장히잘맞춰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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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면에서 마차와 몇몇 사슴들은 3D라고 합니다.저렇게 합쳐진 씬의 몇 한참 지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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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이 장면에서 감독이 야, 2D 인물과 3D 접시를 형뻘로 잘 맞췄어라고 칭찬하면 애니메이터가 아, 아니에요, 그냥 금속처럼 보이게 색칠해서 그런 거예요라고 대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할 것이다.2D로 그리는 것을 고집하는 이유는 손으로 그렸을 때 더 유기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클라우스는 산타클로스의 유래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좀 더 향수를 불러서 1우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2D방식을 채택한 것입니다.근데 이렇게 까지 3D처럼 보이려면 뭣때문에...? 라는 의문이 남죠..?미세한 차이 때문에 이렇게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그 작은 차이가 명품과 가짜의 차이를 만드는 거죠.제 몸이 사라졌다고 클라우스를 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은 앞으로도 2D 감정을 잃지 않으려는 것 같아요.디즈니&픽사와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1일까요?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보니 재미있네요.또 이런 거 있으면 같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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